제주관광공사, 환경 살리는 작은 실천 '플로깅' 연중 펼쳐

파이낸셜뉴스       2021.06.14 17:52   수정 : 2021.06.14 17:52기사원문
12월까지  매주 1회 '그린 제주 캠페인' 나서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좌승훈)가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연중 환경 캠페인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 자체 임직원 봉사단인 ‘하염지기’ 봉사단을 통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올레 코스와 해안가 등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매주 1회 ‘그린 제주 캠페인’을 펼친다.


환경정화활동은 ㈔제주올레를 포함해 유관단체와의 협력해 캠페인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매주 3~4명 규모의 그룹으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plogging)' 형태로 진행한다.

문정혁 공사 홍보담당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과 건강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봉사활동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며 “공사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청정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회공헌활동 효과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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