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생태복원사업 추진 협약

뉴스1       2021.06.23 15:20   수정 : 2021.06.23 15:20기사원문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왼쪽)과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남상준 회장이 23일 공단 대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철도공단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과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가 23일 탄소중립 달성 및 환경생태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Δ철도건설사업 과정에서 훼손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 발굴 Δ공단 환경생태 복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및 피드백 Δ환경생태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평가, 자문, 자료 공유 등을 골자로 한다.

공단은 추진 중인 철도 인근 생태 이동통로 설치, 철도폐선부지 활용 생태 휴식공간 조성, 철도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복원사업도 학회와의 협력활동을 통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