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국인, 제주드림타워 카지노서 2억원 ‘잭팟’
파이낸셜뉴스
2021.06.23 16:00
수정 : 2021.06.23 16:09기사원문
지난 11일 개장이후 12일 만에 ‘횡재’
[제주=좌승훈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2억원 상당의 그랜드 잭팟(jackpot)이 터졌다.
잭팟은 도박이나 복권 따위에서 계속해서 돈을 걸거나 당첨자가 없어 쌓인 거액의 돈을 말한다.
이번 잭팟은 지난 11일 카지노 개장 이후 12일 만에 나온 것이다. 아울러 16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단일 객장 기준 최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드림타워 카지노는 최신 잭팟 시리즈인 ‘듀오 푸 듀오 차이(Duo Fu Duo Cai)’ 머신을 도입하면서 국내 최대 수준인 2억원 이상의 잭팟이 나오도록 운영하고 있다.
제주드림타워 카지노에는 141대의 게임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전자테이블게임 71대·ETG 마스터테이블 7대 등 총 409대의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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