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 英서 중단 명령
파이낸셜뉴스
2021.06.28 08:00
수정 : 2021.06.28 08: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일본에 이어 영국에서도 서비스 중단 명령을 받았다. 세계 각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또 다른 악재로 부상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청(FCA)은 "바이낸스 마켓 리미티드(Binance Markets Limited)는 영국에서 규제하고 있는 활동을 수행 할 수 없다"며 서비스 중단 명령을 내렸다.
또 FCA는 "바이낸스 그룹의 다른 법인들도 영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허가를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FCA는 가상자산 및 파생상품 거래를 위해 FCA에 등록하도록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inance Markets Ltd.는 별도의 법인이며 Binance.com 웹 사이트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바이낸스와의 직접적 관련을 부인했다. 한편 최근 일본 금융청 역시 바이낸스가 일본에서 가상자산 서비스를 위한 허가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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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달러 깨지면, 알트코인 투자자 2배 더 손실
가상자산 시장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3만달러 저지선 아래로 하락하면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들) 투자자들의 손실은 2배 더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시장분석가 플립플립(Filbfilb)을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보다 30% 더 하락하면 알트코인 투자자와 거래자는 2배 더 많은 손실을 입을 위험에 직면한다"며 "알트코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경우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28일(한국시간) 오전 7시5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3만4215달러(약 3861만원)로 지난 24시간 전에 비해 7.8% 상승했다. 이더리움(ETH)도 8.67% 상승한 1947달러(약 219만원)에 거래중이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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