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민초파”…무학 ‘좋은데이 민트초코’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1.06.28 10:34
수정 : 2021.06.28 10: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호불호를 두고 인터넷상에서 크게 유행한 민초(민트초코)가 주류업계에도 파고들었다.
무학은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민트 맛을 살린 ‘좋은데이 민트초코’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좋은데이 민트초코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민트가 주류를 만나 이제 ‘민초, 주류가 된다’는 컨셉으로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주류상품이다.
알코올 도수 12.5%이며 투명병에 화사한 민트색 컬러가 감도는 점이 특징이다. 무학은 달콤한 초코맛과 상큼한 민트맛이 부드러운 술과 조화롭게 어울리는데 중점을 뒀다.
무학 관계자는 “민트초코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강한 제품으로 아직까지 비주류에 가깝지만 좋은데이 민트초코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류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데이 민트초코의 용량은 360ML로 주요 상권의 음식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7월 중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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