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그립, 골퍼 니즈 반영한 골프장 예약 서비스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1.06.28 14:14   수정 : 2021.06.28 14:14기사원문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골프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요즘 골프장에는 골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골퍼 입장에서는 티타임 잡기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다.

골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티타임을 예약하는 대부분의 골퍼들은 현재 서비스의 여러 문제점 등으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는 첫째 골퍼가 알고 있는 골프장이 한정적인데 이를 보완할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 둘째 제휴된 골프장만이 오픈되어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점, 셋째 잔여티 개수가 한정적이라는 점이다.

이에 투토의 렛츠그립은 이러한 골프 예약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비대청성’, ‘제휴 골프장 노출’, ‘잔여 티타임 판매’ 등의 한계점에서 벗어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바로 방대한 플레이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색엔진’과 ‘예약 알고리즘’으로 골퍼의 니즈에 맞춰 찾아주고 예약해주는 서비스다.

렛츠그립은 전국 모든 골프장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하여 골퍼가 라운드하고자 하는 키워드 또는 필드 조건으로 검색하여 적합한 최적의 골프장을 검색 결과로 찾아볼 수 있다. 신규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는 스타트업답게 골퍼의 니즈를 반영함에 있어 ‘결과의 정확도’만이 아닌 ‘과정의 재미’도 갖췄다.

특히, 렛츠그립의 예약 알고리즘은 기존의 서비스들과 차별화되어 있다. 전국 모든 골프장의 예약 캘린더가 통합되어 제공된다. 즉, 내가 라운드하고자 하는 일정에 맞춰 예약 가능한 골프장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라운드 일정과 필드 조건으로 필터를 적용하여 최적의 골프장을 찾아 예약할 수 있다. 더불어 골퍼가 놓치기 쉬운 위약 일정까지 알림으로 제공하며, 일정 전까지 부킹 취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렛츠그립은 앱 서비스 출시를 맞이하여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노캐디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렛츠그립의 문형준 대표는 “전국 530여 개 골프장 중 일반 골퍼가 예약 가능한 멤버십 및 퍼블릭 골프장은 약 350여 개 골프장이 있으며, 이를 골퍼의 니즈에 맞춰 키워드 하나로 검색하고 원스탑으로 예약하도록 알고리즘으로 구현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투토 렛츠그립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렛츠그립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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