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산맥에 뜬 '제네시스' 로고…유럽 진출, 본격 시동 걸었다
뉴스1
2021.06.30 17:45
수정 : 2021.06.30 17: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유럽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스위스 융프라우 인근 라우터부루넨에 위치한 알프스 산맥에 3D 맵핑 기술로 제네시스 브랜드 3D 프로젝션을 진행했다.
3D 프로젝션은 가로 길이가 275m, 높이는 180m에 달했으며 제네시스 유럽 론칭 메시지와 대형 제네시스 로고를 선보였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유럽 진출 출사표인 셈이다.
앞으로 '제네시스 스튜디오'(Genesis Studio)에서 전담 직원(Personal Assistant)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와 온라인의 가격은 동일하며, 시승 서비스도 준비했다.
도미니크 보에쉬(Dominique Boesch) 제네시스 유럽 담당 전무 이사는 "'Genesis Difference'는 모든 운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현대적 접근 방식이며, 판매보다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며 "스트레스 없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자동차 구매 및 소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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