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김소연, 프리마돈나의 컴백…천서진 세상 열리나
뉴스1
2021.07.09 09:16
수정 : 2021.07.09 09: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그리는 천서진의 세상이 열릴까.
현재 방송 중인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천서진' 역과 혼연일체 된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는 김소연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며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소연은 또 한 번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키며 대체 불가한 연기로 짜릿한 전율을 자아냈다. 오윤희와 절벽 현장에서 마주한 뒤 딸 하은별(최예빈 분)을 구하고 나선 순식간에 서늘한 눈빛으로 돌변, 오윤희를 떨어뜨리고 미소를 짓거나 오윤희의 죽음을 모른 척하고 하은별 앞에서 울부짖는 천서진의 모습을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소연이 앞으로 보여줄 한계 없는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펜트하우스3' 6회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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