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큐브엔터 지분 확대 "책임경영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1.07.09 14:44
수정 : 2021.07.09 14:44기사원문
최대주주 등 지분율 43.78%→47.47% 증가 예정
[파이낸셜뉴스] 브이티지엠피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의 지분을 확대하고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브엔터의 최대주주인 브이티지엠피는 장내매수를 통해 큐브엔터의 지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큐브엔터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43.78%에서 47.47%로 증가한다.
그는 또 “무상증자 결정에 이어 이번 최대주주 지분 확대로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 및 투자자와 적극 소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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