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웹툰 신인작가 직접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2021.07.13 10:52   수정 : 2021.07.13 10:52기사원문
8월 5일부터 ‘카카오페이지 데뷔반’ 개최<BR>
카카오페이지 PD 및 현업작가 1:1 피드백<BR>
기획, 스토리, 연출, 작화, 배경, 컬러편집<BR>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오는 8월 5일부터 웹툰 작가 양성 아카데미 ‘카카오페이지 데뷔반’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PD와 케나즈 소속 프로 웹툰 작가가 직접 카카오페이지에 새롭게 데뷔할 웹툰 작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은 지난 17년 동안 300편 이상 웹툰을 제작해온 케나즈 이우재 대표와 현재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지도아래, 웹툰 제작 단계별 포인트 강의가 체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카카오페이지 웹툰 PD와 현업 작가가 수강생에게 1:1 맞춤 피드백을 제공한다. 작화 및 스토리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 연재 트렌드, 작품 흥행 노하우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최근 웹툰 작업 방식은 1인 창작에서 집단 창작 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다. 콘티 작가, 배경 작가, 컬러 작가 등 각각에 전문적인 능력을 지닌 작가들이 팀을 이뤄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분업화 방식이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 수업 역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강의 과정에서 수강생 각자 역량에 맞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에 선발된 우수학생들은 카카오페이지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 최종 데뷔 인원으로 선발되지 않아도 완성된 기획안과 샘플 원고를 다양한 플랫폼에 연재 제안하는 등 정식 연재 작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목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 모두에게는 총 280만원 상당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준다. 수강 기간 동안에는 작업실도 제공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 데뷔반은 웹툰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작가, PD, CP사 등 핵심 구성원이 모여 있는 공간이기에 예비 작가들이 가장 실용적이고, 전문적이며, 빠르게 데뷔 과정을 밟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작자를 꿈꾸는 지망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은 케나즈 ‘ㅋㅋㅋ아카데미’에 포함된 수업 과정이다.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서류 전형, 26일부터 28일까지 면접 전형을 거쳐 총 20여명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개강일은 8월 5일이며 주 4일 총 4개월 기간으로 진행된다. 웹툰작가가 되고 싶은 성인 남녀라면 신인, 기성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