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장, 땅밀림 우려지 현장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1.07.16 14:42
수정 : 2021.07.16 14:42기사원문
응급조치 점검하고 항구 복구 방안 마련나서
점검 대상지는 하동군 옥종면 땅밀림 우려 지역이며, 산지 내 균열 및 단차 등 땅밀림 징후가 관찰돼 전문가 현장조사를 펼친 지역이다.
이번 점검은 땅밀림으로 인해 토사유출 등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응급조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실시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해 땅밀림에 대한 안전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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