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인권센터·진주변호사회, 교육지원 협약 등
뉴시스
2021.07.16 16:02
수정 : 2021.07.16 16:02기사원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는 16일 진주 가좌캠퍼스 인권센터에서 진주변호사회와 법률자문 관련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는 지역거점 인권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내에 인권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2020년 6월 대학 내에 인권센터를 개소해 폭력 예방 교육을 비롯해 교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인권 침해 사안을 처리하고 있다.
◇경상대 대학원생 2명,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석사과정 김진관씨와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최도영씨가 지난 7~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태양광 분야 최고 국제학술대회인 ‘글로벌 태양광 콘퍼런스 2021’에서 각각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두뇌한국21(BK21) 플러스 사업의 ‘GNU 분자재료화학 창의인재양성 사업단’ 소속이고, 최 씨는 ‘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양성 사업단’ 소속이다.
김씨는 유기태양전지 분야에서 공여체-수용체 전략을 사용하는 폴리머 공여체에 관한 연구 중에서 신규한 수용 단량체를 갖는 폴리머 공여체 재료의 분자구조를 설계·합성하는 연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최씨는 새로운 전자수송층 재료를 개발함으로써 수용체로부터 전자 추출 능력 및 전자의 이동도를 약 5배 이상 향상시키고, 반대 전하에 의한 ‘전자 갇힘’ 현상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분자구조를 설계·합성하는 연구를 통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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