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코로나 연체' 서민 신용회복 지원 방안 마련하라"
파이낸셜뉴스
2021.07.20 14:20
수정 : 2021.07.20 14:20기사원문
20일 참모회의서 지시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채무 상환 과정에서 연체가 발생한 분들 가운데 그동안 성실하게 상환해 온 분들에 대해서는 신용회복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서민금융 공급 확대 실적을 점검하면서 성실 상환을 해왔던 분들에 대해서는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라고 차원이었다"며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을 챙겨보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에도 국무회의에서 법정 최고금리를 20%로 인하하는 이자제한법 시행령이 의결되자 "208만명에 달하는 고금리 채무자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서민 금융의 어려움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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