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157가구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1.07.27 18:36   수정 : 2021.07.27 18:36기사원문

한화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투시도)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68~84㎡ 총 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은 △68㎡ 117가구 △84㎡ 40가구로 구성됐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대규모 산업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해 위치한다. 단지 앞에는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영흥공원도 자리했다. 영흥공원은 대규모 수목원과 생태숲, 1.5㎞에 달하는 순환산책로와 체육시설 등이 갖춰진다.

또 포레나 수원원천은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 등 행정·법조타운과도 인접하다. 경기융합타운은 2023년 완공시 주요기관 근무자 6000여 명, 유동인구 약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삼성로, 중부대로, 매영로, 영통로 등 지역 핵심도로들이 위치해 있다.
수원신갈IC·흥덕IC 등을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도보권 내에는 원일초등학교가 있다. 원일중학교와 매원고등학교, 청명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형성돼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