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시대, K포맷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비대면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1.07.29 09:42
수정 : 2021.07.29 09: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포맷산업협의회가 주최하는 ‘오티티(OTT) 시대, K-포맷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가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한국 방송형식(K-포맷)은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된 ‘복면가왕’을 필두로, 국내 최초로 영국 BBC에 수출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변화하는 매체(미디어) 환경 속 방송형식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 방송형식 산업의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유건식 소장이 ‘오티티(OTT) 시대, K-포맷과 신한류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썸씽스페셜 황진우 대표가 ‘K-포맷 성공스토리와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 포맷산업협의회 김일중 회장이 좌장을 맡고, 문형찬 MBC IP 전략부 차장, 민다현 CJ ENM 콘텐츠유통팀장, 박원우 ㈜디턴 대표 등이 한국 방송형식 산업의 현안과 발전에 대해 종합 토론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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