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속에 빠뜨린 것은 연어초밥 아니라 '심해 갑각류'
파이낸셜뉴스
2021.07.29 10:41
수정 : 2021.07.29 10:56기사원문
심해 갑각류 갈고리벌레
일부 종은 어류 입 속에 살며 혀 갉아먹어
'연어초밥 먹다 어항에 빠뜨렸다'는 인증샷이 국내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알고 보니 이 '연어초밥'은 심해 갑각류 갈고리벌레로 밝혀졌다.
루리웹을 비롯한 국내 커뮤니티에 '연어초밥 먹다 어항에 빠뜨림...'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들은 "연어보단 새우랑 더 비슷한데?", "새우초밥이 걸어 다니네", "귀엽다", "새우초밥 땅에 떨어뜨리면 저렇게 되는데", "새우처럼 먹을 수도 있는 건가?" 등 의견을 남겼다.
갈고리벌레가 '살아 있는 연어초밥'이라 불리며 인기를 끈 데 대해 담당자는 "이런 생물 존재와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갈고리벌레 일부 종은 어류 입 속에 살며 어류의 혀를 갉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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