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우리내리사랑 GOLD 신탁'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1.08.03 09:09
수정 : 2021.08.03 09: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선(先)증여 이벤트형 신탁 상품인 '우리내리사랑 골드(GOLD) 신탁'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내리사랑 GOLD 신탁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액자산가의 세대생략증여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수증자가 신탁 신규 시 계약서에 기재한 대학입학, 유학, 결혼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증여자의 동의하에 금 실물 또는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어 목적자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우리내리사랑 GOLD 신탁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올해 연말까지 가입 고객에게는 증여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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