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태권도학원서 집단 감염…대구 37명 확진
파이낸셜뉴스
2021.08.03 10:20
수정 : 2021.08.03 10:20기사원문
수성구 14명, 북구 6명, 남구·달서구 5명, 동구 4명, 서구 2명, 달성군 1명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수성구의 모 태권도 학원에서 11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면서 대구에서 37명이 신규 확진됐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명(지역감염 37)으로 총 확진자는 1만1755명(지역감염 1만1509, 해외유입 246)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44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447명, 생활치료센터에 9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 37명 중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1)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 누적 확진자는 145명(체육시설 42, n차 103)이다.
달서구 소재 사업장(2) 관련,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총 확진자는 48명(직원 16, n차 32)이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 3명이 확진, 누적 확진자는 20명(종사자 7, n차 13)이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2) 관련으로 11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지난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일 종사자 1명, 이용자 7명이, 이용자의 n차 접촉자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 소재 사업장(4)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되면서 총 확진자는 10명(사업장 3, n차 7)이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1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3일 오전 0시 이후 6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수성구가 28명을 차지, 체육시설(2) 관련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시와 방역당국은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3일 오전 0시 현재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87만1123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36.3%), 접종완료 31만2005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13.0%)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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