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재환, 금빛 착지에 세계 환호...新 '도마 황제'에 박수"

파이낸셜뉴스       2021.08.03 13:10   수정 : 2021.08.03 13:10기사원문
3일 축전 보내 "대한민국 가장 높은 지점서 빛내"
'동메달' 女배드민턴 김소영 공희용 선수도 축하
文 "함께하는 힘의 가치와 의미 나눠줘 고맙다"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2020도쿄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체조 신재환 선수와 여자 배드민턴 김소영 공희용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체조 신재환 선수와,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배드민턴 김소영 공희용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며 "3·4위전에서 김소영 공희용 선수와 경기를 펼친 이소희 신승찬 선수에게도 격려를 보낸다. 멋진 경기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신재환 선수에게 "대한민국을 가장 높은 지점에서 빛내주었다"며 "신 선수의 환상적인 금빛 착지에 세계가 환호했다. 새로운 '도마 황제'의 출현에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체조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여주길 바란다"며 "신 선수의 열정과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배드민턴 김소영 선수에게는 "네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한 아름다운 승부였다"며 "김소영 선수와 공희용 선수가 서로를 믿고 함께 만든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또 "경기 후 네 선수가 나눈 위로와 우정의 포옹은 올림픽 정신을 온전히 보여줬다"며 "'함께하는 힘'의 가치와 의미를 나눠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공희용 선수에게도 "파트너인 김소영 선수와 함께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던 소망이 이루어져 기쁘다"며 "공 선수의 꿈과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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