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 "일본과 준결승, 아주 수준 높았어"
뉴스1
2021.08.04 09:53
수정 : 2021.08.04 09:5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에 진출한 스페인의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일본과의 준결승을 돌아보며 "수준급 경기"였다고 말했다.
푸엔테 감독은 4일 일본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일본전은 매우 수준 높은 경기였다. 결승 진출을 놓고 팽팽히 맞섰는데 모두가 기대하는 수준의 경기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푸엔테 감독은 "이제 금메달을 향해 싸워야 한다. 여기서 만족하면 안되고 충분한 휴식 후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은 오는 7일 오후8시30분 브라질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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