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환 인권위원장 후보자…민변회장·헌법재판관 역임
뉴스1
2021.08.05 10:23
수정 : 2021.08.05 10: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헌법재판관 출신으로 법무법인 한결의 송두환 대표변호사(72)가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신임 인권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 3년간이다.
송 신임 위원장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9년 대한변협 인권이사, 2000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에는 대북송금의혹사건 특별검사, 2005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정위원회 조정위원을 맡았다.
2007~2013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내고 2017년 검찰개혁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Δ경기고 Δ서울대 법학과 Δ사시 22회 Δ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Δ대북송금의혹사건 특별검사 Δ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정위원회 조정위원 Δ헌법재판소 재판관 Δ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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