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경남 첫 '골전도 보청기 이식수술' 성공
뉴시스
2021.08.09 19:03
수정 : 2021.08.09 19:03기사원문
골전도 보청기 이식수술은 외이와 중이를 거치지 않고 뼈를 진동시켜 달팽이관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보청기를 체내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이번 수술은 외이나 중이의 손상으로 발생한 전음성 난청 ▲외이나 중이의 이상과 함께 내이에도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혼합성 난청 ▲한쪽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는 일측성 난청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오랜 난청으로 큰 소리만 겨우 들을 수 있었던 환자는 전음성 난청으로 진단받고, 청력을 개선하기 위한 이소골 성형술을 계획했다.
하지만 수술 전 검사에서 안면신경의 기형 소견이 보이자 서 교수의 권유로, 안면신경이 다칠 위험이 없으면서도 청력을 호전시킬 수 있는 골전도 보청기 이식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서 교수는 “청각 장애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한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청각 재활 치료법을 선택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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