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구미·경주, '코로나19' 확산세 심상찮다
파이낸셜뉴스
2021.08.11 08:06
수정 : 2021.08.11 08:06기사원문
포항 21명, 구미 14명, 경주 12명, 경산 8명, 김천 5명, 상주 3명, 문경 2명, 성주·울진 1명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포항과 구미, 경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명(국내감염 66명, 해외유입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965명이다.
포항시는 총 21명이 확진됐다. △9일 확진자(포항#878)의 접촉자 1명이 △9일 확진자(포항#892)의 접촉자 3명이 △1일 확진자(포항#78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포항 태국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8일 확진자(포항#877)의 접촉자 7명이 △확진자(경기도 화성)의 접촉자 1명이 △7일 확진자(경기도 일산)의 접촉자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는 총 14명이다. △대회 참가를 위한 선제검사 후 1명이 △구미 볼링장 관련 접촉자 10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구미 칠곡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확진됐다.
경주시는 총 12명으로 △9일 확진자(경주#604)의 접촉자 1명이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1일 확진자(경주#533)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7월 26일 확진자(경주#50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7월 27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6일 확진자(경주#56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9일 확진자(경주 #611)의 접촉자 2명이 △10일 대구 확진자 접촉자 1명이 △9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는 총 8명이다. △5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김천 네팔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2명이 △8일 확진자(경산#1524)의 접촉자 2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10일 확진자(경산#1539)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김천시는 총 5명으로 △2일 확진자(김천#35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10일 확진자(경남 창녕)의 접촉자 2명이 △7월 29일 확진자(김천#34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는 총 3명이다. △9일 확진자(문경#56)의 접촉자 2명이 △7월 27일 확진자(상주#14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각각 확진됐다.
문경시는 9일 확진자(문경#56)의 접촉자 2명이, 성주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울진시는 9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52.1명으로, 현재 431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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