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 리우·양조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MCU 새 지평 연다
뉴시스
2021.08.12 13:32
수정 : 2021.08.12 13:32기사원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1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마블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 샹치와 마블의 가장 미스터리한 조직 텐 링즈의 비밀을 움켜쥔 웬우를 중심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랜 시간 텐 링즈의 강력한 힘으로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왔던 웬우 역의 양조위 역시 절대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배우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흥미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남다른 스케일의 다채로운 비주얼 역시 호기심을 자아낸다. 거대한 서사에 동참할 아콰피나, 양자경을 비롯해 샹치의 여동생 샤링과 레이저 피스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독보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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