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도 라운드는 간다" 상반기 美 골프장 기록적 호황

파이낸셜뉴스       2021.08.12 18:20   수정 : 2021.08.12 18:20기사원문

지난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호황을 누렸던 미국 골프 업계가 올해 상반기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기록적인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델타 변이가 유행하고 있지만 골프장이 여전히 모임 장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신규 유입이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

미 경제매체 야후파이낸스는 1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미국골프재단(NGF)과 민간 골프 연구소인 골프데이터테크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지난달 골프데이터테크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미국 골프장 내 라운드 횟수는 23% 증가해 2017~19년 평균 상반기 증가율(19%)을 훨씬 웃돌았다.
골프장 종류별로 보면 일반 대중 골프장 라운드 횟수는 상반기에 26% 증가했으며 회원제 골프장의 라운드는 13% 늘었다. 골프의 인기가 계속되다 보니 골프용품 매출도 크게 늘었다. 미 골프용품 기업 캘러웨이골프는 이달 초 실적발표에서 2·4분기 골프용품 매출이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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