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벌·도리도리' 윤석열 이미지 개선 중
뉴시스
2021.08.14 09:53
수정 : 2021.08.14 09:53기사원문
[서울=뉴시스]류현주 기자 =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쩍벌' 자세와 '도리도리' 등 태도 논란에 구설이 오르자 이미지 컨설팅을 받으며 습관 개선에 나섰다.
그는 지난 4일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쩍벌' 자세에 대해 해명했다.
윤 전 총장의 '도리도리'는 지난 6월 29일 대선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자 온라인 상에서 "답답하다", "산만하다" 등의 비판과 함께 '도리도리 윤'이라는 조롱이 나왔다.
또, 반려견 SNS를 통해 셀프 디스를 하며 본인의 습관을 '밈(meme·온라인 유행)'으로 만드는 전략을 펼치며 태도 논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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