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식혀주는 ‘얼린 생 수박주스’… 100% 과즙 인기몰이

파이낸셜뉴스       2021.08.15 19:39   수정 : 2021.08.15 19:39기사원문
제이드에프앤비 급속 냉동공법
수박 맛·영양 그대로 유지해 각광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을 예방하려면 수분 보충이 필수적이다. 수분 보충으로 가장 좋은 과일은 수박이 첫손가락에 꼽힌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다.

특히 수박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많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기능으로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드에프앤비가 선보이는 '엘제이드 얼린 생 수박주스'는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100% 수박과즙으로 만들었다. 비가열 살균방식인 초고압 살균 공법으로 생산하고 급속냉동을 통해 수박의 맛과 영양을 유지한다.

제이드에프앤비 관계자는 "폭염 등으로 올해 수박 소매가격이 전년 대비 30% 넘게 올라 '얼린 수박주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 늘었다"면서 "높은 인기에 30여개 이상의 유사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데 '얼린 수박주스'는 제이드에프앤비가 국내 최초로 2017년 '엘제이드' 브랜드로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엘제이드 얼린 생 수박주스'는 수박을 바로 갈아 만든 듯한 맛으로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으로부터 2018년과 2021년 우수 미각상을 받은 바 있다. 초고압살균과 급속동결 공법을 이용한 얼린 수박주스 제조공법에 대한 특허도 등록했다. '엘제이드 얼린 생 수박주스'는 코스트코를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코스트코 온라인몰, 쿠팡, 마켓컬리, 스마트스토어, 카카오선물하기, 엘제이드 직영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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