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김제덕 선수에게 장학금 1천만원 지원

뉴시스       2021.08.17 16:35   수정 : 2021.08.17 16:35기사원문

[안동=뉴시스] 경북개발공사 양정배 전무이사가 17일 공사에서 김제덕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2021.08.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개발공사가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및 남자 단체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한 경북 예천출신 김제덕(17·경북일고) 선수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공사는 17일 공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경북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북개발공사는 2000년부터 역도팀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공사 이재혁 사장은 “경북의 위상을 더 높여준 김제덕 선수에게 감사드린다. 공사는 앞으로도 경북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과 훈련여건 속에서도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공사 역도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spr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