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끝밥' 강재준, 이색 알바 경험담…"시체 닦아 봤다"
뉴시스
2021.08.18 03:55
수정 : 2021.08.18 03:55기사원문
고진감래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오는 31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첫 방송된다.
'고끝밥' 멤버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사전 첫 미팅 현장 영상에서 이색 알바 경험담을 전했다.
황제성은 "사실 저는 ‘휘발성 체력’이라 고소공포증이라도 겪으면 하루가 끝난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재준은 "저도 폐쇄공포증, 공황장애까지 있다"고 고백했고, 나머지 3명은 "그럼 방송 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후 '고끝밥' 제작진의 서약서가 이들 앞에 놓였고, 조세호는 "이런 걸 절대 쓰면 안 된다"며 당황해 했다. 서약서에는 '신체적 부상 및 재해를 입었을 경우 출연자 본인 스스로 감당한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러나 결국 멤버 4인은 모두서약서에 자필 사인을 마쳤고, '역대급 고생'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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