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베이센트' 20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내용 요약

30일 특별공급 31일 해당지역 1순위

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가구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오는 20일 전남 광양에서 '더샵 광양베이센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434가구 ▲114㎡ 115가구 ▲117㎡ 170가구 ▲139~145㎡ 8가구 등이다.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해당지역 1순위, 9월1일 기타지역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위치해 제철로와 황금터널을 이용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쉽다.

개발 호재가 많은 것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가 계획돼 있고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가 개교를 준비중이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가든을 비롯해 웅장한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산수정원과 캐스케이드, 독특한 경관을 구성한 페르마타 가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더샵만의 외관 특화 디자인까지 더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더샵 광양베이센트의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위치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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