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추가 지급…1인당 10만원
파이낸셜뉴스
2021.08.22 11:43
수정 : 2021.08.22 23:44기사원문
3만8000여명 대상 추석 전 상생지원금 지원 예정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도민 상생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오는 24일부터 국비 지원되는 저소득층 1인당 지원금 10만원에 도 자체 재원을 활용해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전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씩 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전국 저소득층 296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추가 국민지원금을 8월 말까지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도는 상생지원금 지원에 따른 사업비만 3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자, 올해 2회 추경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했다.
상생지원금은 추경 확정 후 대상자별 별도의 신청 없이 저소득층의 복지 급여계좌로 즉시 지급될 예정이다. 도는 추석 이전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민 상생지원금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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