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소니뮤직코리아와 엔터 사업 협력한다
파이낸셜뉴스
2021.08.23 10:25
수정 : 2021.08.23 10:25기사원문
글로벌 팬덤플랫폼 ‘유니버스’ 관련 MOU<BR>
소니뮤직 아티스트, 유니버스에 참여 예정<BR>
유니버스 음원, 소니뮤직 통해 글로벌 유통<BR>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소니뮤직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씨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인 ‘유니버스(UNIVERSE)’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니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화보 및 영상, 인공지능(AI) 음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13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엔씨 측은 “유니버스를 통해 총 22팀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면서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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