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천변 누리 공원 조성
파이낸셜뉴스
2021.08.25 16:20
수정 : 2021.08.25 16: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읍=강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상동 옛 어린이 물썰매장 부지에 가족 휴양시설인 '천변 누리 공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원은 정읍천변의 가치를 공유하자는 뜻으로 '천변누리공원'으로 명명했다.
오두막 15개와 쿨링포그(안개 분무기) 12개, 길이 25m의 집라인 등을 갖춘 공원은 오는 27일 정식 개장한다.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이용 요금과 예약 절차는 없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시민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려고 공원을 조성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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