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US오픈 1회전서 세계 25위 오펠카와 대결
뉴시스
2021.08.27 10:59
수정 : 2021.08.27 10:59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권순우, 오펠카와 과거 한 차례 만나 패배
조코비치는 1회전서 예선 통과 선수 상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올해 US오픈 남녀 단식 본선 대진표에 따르면 권순우는 1회전에서 오펠카를 상대하고, 승리할 경우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58위)-에밀리오 나바(미국·382위)의 1회전 경기 승자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오펠카는 2019년과 2020년 한 차례씩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승리한 적이 있으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은 지난주 23위다.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19년 윔블던과 올해 프랑스오픈의 32강(3회전) 진출이다.
1997년생 동갑내기인 권순우와 오펠카는 지난해 델레이비치오픈 8강에서 한 차례 맞대결했다. 당시 오펠카가 2-0(6-3 6-4)으로 승리를 거뒀다.
권순우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올해 프랑스오픈 32강 진출이다.
올해 US오픈은 오는 30일 개막하며 권순우와 오펠카의 1회전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30일 또는 31일에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위)는 1회전에서 예선 통과 선수를 상대한다.
1회전에서 이기면 조코비치는 얀레나르트 슈트루프(독일·52위)-탈론 그릭스푸어(네덜란드·110위)의 1회전 승자와 2회전에서 만난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에서 모두 정상에 선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한 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남자 테니스에서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가 나온 것은 세 차례 있었다. 1938년 돈 버지(미국)와 1962년,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가 이 기록을 써냈다.
또 조코비치는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하면 개인 통산 21번째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어 이 부문 단독 1위에 오른다. 조코비치와 함께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는 라파엘 나달(스페인·5위)과 로저 페더러(스위스·9위)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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