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신재생에너지에 10년간 21조"
파이낸셜뉴스
2021.08.30 18:30
수정 : 2021.08.30 18:30기사원문
한국수출입은행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향후 10년간 21조4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30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26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그린에너지'를 방문했다. 대산그린에너지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로, 2만㎡부지에 총 비용 약 2500억원이 투입·건설돼 2020년 6월부터 연간 40만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은 온실가스나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부산물로 순수한 물만 생산되는 친환경발전이다. 대산그린에너지의 최대주주는 49%의 지분을 보유한 한화에너지다.
수은은 K-뉴딜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태양광·풍력·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향후 10년간 21조4000억원을 공급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방 행장은 현장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KG동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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