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9곳…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파이낸셜뉴스
2021.08.31 20:20
수정 : 2021.08.31 20:23기사원문
공무원연금공단 포함 기관장, 공동 다짐문에 서명
■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일회용 컵·비닐봉투 사용 않기
[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공단을 포함해 제주혁신도시 이전 기관들이 정부의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이행과 쓰레기 감량을 위해 ‘공동 다짐문’을 채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은 ▷회의·행사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다회용 컵·장바구니 사용하기 ▷우편물 발송 시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등이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을 포함해 제주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은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클린 올레,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 단체헌혈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저공해자동차 의무 구매를 비롯해 청정 제주 환경보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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