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마리→25마리" 에스파 윈터, 햄스터 자랑하다 논란
뉴시스
2021.09.01 11:13
수정 : 2021.09.01 11:13기사원문
31일 윈터는 팬과 소통하는 유료 커뮤니티 서비스 '버블'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 햄스터를 키운 경험을 이야기했다.
윈터는 "학교 다닐 때 햄스터 25마리 키웠다"며 "분명 두 마리로 시작했는데 이 친구들이 사이가 무척이나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윈터가 햄스터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키웠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영역 동물인 햄스터를 분리하지 않고 한 케이지에서 함께 키운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해당 문제를 제기한 누리꾼은 "햄스터는 자기 영역 안에 다른 햄스터가 있으면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영역동물"이라며 "햄스터는 번식력이 엄청 나서 한 케이지 안에 합사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렸을 때 본인이 몰라서 동물들에게 고통을 준 과거를 당당하게 얘기하지 마라"며 "어려서 몰랐다는 면죄부가 되지 않는다. 반성해야 하는 과거"라고 비판했다.
동물과 관련한 윈터의 논란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별게 다 논란이다", "그냥 동물을 좋아하는 것 뿐이다", "별일 아닌 걸 별일로 만든다" 등의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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