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마루·곰이 새끼 7마리 이름 지어...아름·다운·강산"
파이낸셜뉴스
2021.09.01 19:46
수정 : 2021.09.01 23:40기사원문
1일 SNS에 "7마리 모두 튼튼하게 자라"
"희망하는 지자체 있다면 두 마리씩 분양"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마루', '곰이'와 7마리 새끼를 두 달만에 또 공개했다. 새끼의 이름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석달 전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풍산개 새끼 7마리가 모두 튼튼하게 자랐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의견에 따라 이름을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지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가장 귀엽고 활발할 때"라며 "이번에도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있다면 두 마리씩 분양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3일 '마루'와 '곰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SNS에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사이에 새끼 7마리를 낳았다. 이제 4주 됐다"며 "모두 건강하게 자라 벌써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난산으로 태어난 한 마리가 아직 잘 먹지 않아 따로 우유를 조금씩 먹이고 있다"면서 직접 우유 먹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또 "7마리나 되니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고 적었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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