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베트남 다낭대 등에 의료용품 지원 “훈훈”

      2021.09.03 07:27   수정 : 2021.09.03 07: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대학교가 베트남 다낭대학교 등에 의료용품을 지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일 강원대학교 보건의료교육융합연구소(소장 조병준)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현지와 함께 지난 8월 23일 국립 베트남 다낭대학교 의과대학과 다낭 동아대학교에 의료용품을 지원하였다 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현지 의료진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용품, 마스크와 보안경 및 안면 보호대 등 개인 방호 용품이다.



한편, 강원대 부설 보건의료교육융합연구소와 국립 베트남 다낭대학교와 다낭 동아대학교는 지난 2019년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019 KOICA 지원사업을 받아 현지에 15명의 봉사단원과 FM 파견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와 교류 활동, 2021 한국연구재단 글로벌 교육사업 E-learning 온라인 교육을 해왔다.

조병준 강원대학교 교수는 “현지 대학을 중심으로 한 봉사단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대학 간의 더 나은 협력관계를 위해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이 절실히 요구되었고, 이에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립 다낭대학교 등 의과대학에 의료기기와 방호 용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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