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태국 적십자·보건부에 타액 자가검사키트 기부
뉴시스
2021.09.03 11:06
수정 : 2021.09.03 11:06기사원문
피씨엘에 따르면 130년의 역사를 지닌 BJC그룹은 태국 헬스케어 및 유통분야 대기업이다. 태국 내 피씨엘 제품을 식약처에 등록하고 판매하고 있는 대표 파트너사다.
피씨엘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인구의 대부분이 젊은 층이어서 무증상 지역사회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데,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기존 태국,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유전자증폭(PCR) 위주의 방역체제를 고수하다 무증상자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지역사회 감염을 도저히 막을 수 없다고 판단, 전격적으로 신속항원진단키트, 특히 타액을 이용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방역체제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씨엘 타액 자가검사키트는 별도의 장비 없이 10분 이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검사와 검사 결과에 대한 빠른 조치가 가능하며, 독일적십자혈액원에서 비교 실험한 결과 타사 제품보다 10배 이상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무증상자 검사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델타 바이러스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까지 검출해낼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유럽,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남미 등 세계 여러 곳에서 검증받은 피씨엘 타액 자가검사키트는 신속성과 편의성 및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확성(민감도 94%, 특이도 99.99%)까지 높다. 이미 자가검사키트 승인을 획득한 세계 여러 곳에서 잇따른 주문을 받고 있다. 가격도 RT-PCR에 비해 약 20분의 1 정도 수준이기에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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