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앤파트너스, 리멤버 1000억 투자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1.09.04 06:00
수정 : 2021.09.04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크앤파트너스'가 리멤버에 1000억원 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아크앤파트너스는 VIG파트너스 출신인 안성욱 대표, 김성민 대표가 설립한 PEF 운용사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크앤파트너스는 리멤버에 1000억원 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다.
안 대표와 김 대표는 VIG파트너스에서 안마의자 업체인 바디프랜드와 콘텍트렌즈 프랜차이즈 '오렌즈(O-LENS)를 운영하는 스타비전 등 바이아웃(경영권) 거래에 집중해왔다.
리멤버는 드라마앤컴퍼니가 개발, 350만명 규모 이용자를 확보했다. 국내 1위 명함 관리 모바일 앱이다.
지난 2017년 네이버(NAVER), 일본 라인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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