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교통문화연수원 역할 의문…성과 적어"
뉴스1
2021.09.06 16:03
수정 : 2021.09.06 16:03기사원문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이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6일 출연기관 등의 경영평가 결과보고 청취 과정에서 “도민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나 성과가 적어 철저한 개혁의지가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2020년 기준 시도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비율(사망자수/교통사고 발생건수)을 보면 전북은 3.4%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전국 평균 1.7%보다 2배에 달하는 수치”라며 “2019년 교통안전 지수의 경우에도 전국 227개 기초지자체 중 익산이 214위, 전주시 203위 등으로 나타나 교통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는 매년 약 15억원의 도비가 보조되고,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매년 약 1만여 대씩 증가하는 등 도내 교통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그만큼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역할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에게도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만 집중할 것이 아닌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도 중점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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