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85.6% 완료…"청소년·임신부 접종계획 9월중 발표"(종합)

뉴시스       2021.09.10 16:27   수정 : 2021.09.10 16:27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43.9%

"12~17세·임신부 접종, 부처·학회와 논의중"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누적 1,940만 6,809명으로 집계돼 완료율 37.8%를 기록한 10일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있다. 2021.09.10. kkssmm99@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60세 이상 고령층의 85.6%, 18세 이상 인구로 확대하면 43.9%가 정해진 횟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

방역 당국은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예방접종 계획을 9월 중 발표키로 하고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추가 접종(부스터 샷) 대상과 일정도 검토하고 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62.6%-완료율 37.2%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9일 1차 접종자는 43만8346명 늘어 누적 3214만9176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96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2.6%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29만902명 증가한 누적 1940만6809명이다. 전체 인구의 37.2%다.

백신별 1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40만240명, 모더나 2만4607명, 얀센 1만1532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967명이다.

2차 접종자는 화이자 19만4112명, 모더나 7만7588명, 아스트라제네카 7670명(화이자 교차 접종 1435명 포함) 등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60세 이상 고령층 85.6% 접종 완료

방역 당국은 고령층의 90% 이상, 18세 이상 인구의 80% 이상이 백신별 권장 횟수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이 형성되는 2주(14일)가 지나면 위험도가 낮은 방역 조치부터 차례로 완화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 검토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예방접종이 가능한 18세 이상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2.8%이며 접종 완료율은 43.9%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전체 1315만3568명 중 91.3%인 1201만607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 완료자는 1125만5302명으로 전체 60세 이상 인구의 85.6%다.

연령대별로 접종 완료율은 70대 88.7%, 60대 85.9%, 80세 이상 79.2%의 접종 완료율을 보였다.

50대 이하에선 50대가 91.9% 1차 접종을 마쳤으며 현재 1차 접종이 진행 중인 18~49세는 40대 54.9%, 30대 54.5%, 18~29세 54.4% 등이다. 16~17세 이하에서도 0.2%인 1만5299명이 접종을 받았다.

이들의 접종 완료율은 50대 28.9%, 30대 28.9%, 18~29세 23.7%, 40대 23.6% 등이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18세 이상 인구 접종 마무리 이후 접종을 권고한 12~17세와 임신부 접종, 접종 완료 이후 6개월이 지난 고위험군 추가 접종 등은 4분기 중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2~17세와 임신부 접종 계획과 관련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접종 권고에 따라 4분기 계획에 반영, 9월 중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접종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며 "현재 교육부 등 관계부처, 관련 학회와 논의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요양병원 등 추가 접종에 대해선 "아직은 세부 계획을 검토하는 과정에 있다"며 "추가 접종 시기나 대상 등에 대해선 추후에 계획이 수립된 이후 확정되는 대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부터 196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2.6%가 1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 완료자는 37.2%로 집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잔여백신으로 6만3000명 이상 접종

9일 하루 잔여 백신으로 접종받은 사람은 6만3196명으로 5월27일부터 총 420만5928명이다.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 신속 예약으로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4만2195명으로 화이자 2만3707명, 모더나 1만6809명, 아스트라제네카 1408명, 얀센 271명 등이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선 화이자 1만2553명, 모더나 7798명, 아스트라제네카 391명, 얀센 259명 등 2만1001명이 잔여 백신을 접종했다.

오는 18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18~49세는 접종 대상자 중 72.8%가 예약을 마쳤고 발달장애인 등의 예약률은 68.1%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잔여량은 모더나 907만3400회분, 화이자 605만58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454만800회분, 얀센 32만9700회분 등 총 1999만9700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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