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S홀딩스 KPGA주니어선수권대회, 13일 솔라고CC서 개막
파이낸셜뉴스
2021.09.10 18:46
수정 : 2021.09.10 18:46기사원문
우승 KPGA프로 자격 등 다양한 혜택 주어져
이 대회는 국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와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에 이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최하는 3대 선수권대회로 지난해 창설,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올해는 국가대표 송민혁(비봉고2)을 비롯해 국가대표 상비군 고유승(은성중3), 김선우(청주신흥고2), 문동현(인천초은중3), 최준희(인천제물포고 부설통신고1) 등 남자 중고교생 272명이 출전, 이틀간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김종윤 PNS홀딩스 디벨롭먼트 대표는 “남자골프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이 대회 메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결정했다. 이 대회를 통해 남자 주니어 선수에게 더 많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타 선수가 탄생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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