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선자, 남편 구석봉 시인 문학자료 기증 등
뉴시스
2021.09.13 14:54
수정 : 2021.09.13 14:54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 출신 시인 구석봉(1936~1988)의 부인인 탤런트 최선자(80)씨가 고인의 육필원고 등 문학자료 339점을 영동군에 기증했다.
구석봉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56년 6·25의 아픔을 다룬 시 '백년 후에 부르고 싶은 노래'로 제3회 학원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시인, 소설가, 방송·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군은 시인의 문학자료를 개관 준비 중인 심천면 고당리 소재 영동문학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리브투게더 캠페인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은 13일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해지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며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의장은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평등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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