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달의 우수직원' 수사·행정부 1명씩 선정

뉴시스       2021.09.27 14:41   수정 : 2021.09.27 14:41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김세환 수사관·김민수 주무관 선정

추천 및 내부회의 거쳐 2명씩 선발

[과천=뉴시스] 김진욱(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27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이달의 우수직원' 시상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공) 2021.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과천=뉴시스]하지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달의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이달의 우수직원' 시상에 참석했다.

9월 우수직원으로는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 김세환 수사관과 운영지원담당관실 김민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수사관의 경우 주요 사건의 핵심증거 확보에 기여해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사업 추진 및 관련 기관 협조와 관련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달의 우수직원은 파견공무원 및 공무직을 포함한 공수처 직원 중 각 부서의 장이 성실히 근무한 자를 추천하면, 차장 주재 내부회의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수사부서와 행정부서 각 1명이다.

공수처는 "앞으로도 매달 우수직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등 성과를 낸 직원을 격려할 계획"이라며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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