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는 누구?…중국 국적 배우

뉴시스       2021.09.30 15:41   수정 : 2021.09.30 15:4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가오쯔치.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제공).2021.09.3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채림이 '내가 키운다'에서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가오쯔치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채림은 전 남편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채림은 "민우가 5살이 됐을 때 아빠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우에게 '민우는 아빠가 없는 게 아니다. 아빠가 있지만 지금은 보러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니 표정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채림은 "민우 기억 속엔 아빠라는 존재가 없던 거다. 사진과 영상을 보여줬더니 말없이 계속 보기만 했다. 그리고 '아빠야?' 그래서 '응. 아빠야'라고 말해줬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채림은 2014년 가오쯔치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12월 아들 '민재' 군을 얻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가오쯔치는 1981년생 중국 배우로 '대송소년지', '사아전기', '신경화연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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