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도45호선 확장 추팔~신궁 구간 '정부 5개년 계획 반영'
파이낸셜뉴스
2021.10.01 13:31
수정 : 2021.10.01 13:31기사원문
정장선 시장 공약사업, 상습정체 해소 기대
국도45호선 확장사업은 팽성읍 추팔공단사거리에서 신궁교차로까지 약 1.5㎞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난 3월 착수해 실시설계 추진 중인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및 인공지능 신호제어시스템과 연계해 국도45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도45호선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기 예산확보 등 국토부와 지속 협의하겠다”며 “미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는 이번 예타평가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 우리시 건의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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