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달만에 6000만원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1.10.05 15:58   수정 : 2021.10.05 15: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5일 비트코인(BTC)은 한달여만에 장중 6000만원대를 돌파했다. 지난주 일요일 420만원을 넘긴 이더리움(ETH)은 이날 오후 41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한주 비트코인은 총 15% 상승하며 지난 9월초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거래가 기준 5만달러(약 5940만원)에 도전하고 있다.

업계는 앞으로 몇주 내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승인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가상자산 브로커리지 글로벌블록 측은 "SEC의 비트코인 ETF 승인은 제도권의 가상자산 채택을 위한 수문을 열고, 일반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을 포트폴리오에 쉽게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또, 미국의 중앙은행은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회는 이르면 금주부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의 위험성과 기회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주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자롬 파월 연준 의장은 디지털 달러 개발을 '중요한 작업'이라 언급하며 이를 진행하기 위해선 의회의 입법이 필요할 것이라 말했다.



5일 업비트 개별 종목을 보면 아르고(AERGO)가 전날보다 11.76% 상승하며 업비트 전체 종목 중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전날 아르고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 대비 5.7% 감소하며 865억원을 기록했다.

전날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 게임 프로젝트 샌드박스(SAND)는 4.7% 떨어지며 업비트 전체 종목 중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어 코스모스(ATOM)가 4.5% 내렸고, 세럼(SRM)과 카바(KAVA)도 각각 4%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날 거래대금이 1조원으로 가장 많았던 엑시인피니티 역시 5일 오전 9시 기준 16만원으로 전날보다 1.55% 하락했다.


5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만 1397포인트로 전날보다 1.2% 오르며 6일 연속 상승했다. 반면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자산들의 지수인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BAI)는 0.3% 떨어졌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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