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모바일 역사관 사진 전시회' 개최…10월 말까지

뉴시스       2021.10.05 15:33   수정 : 2021.10.05 15:3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시대별 사건·사고, 경찰 영웅 등 5개 테마·45점 선보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다가오는 '제76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기획한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 사진 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다가오는 '제76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기획한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 사진 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

전북청 아트홀과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혼란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전북경찰 활동상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시대별 주요 사건·사고, 경찰청사와 제복 변천사, 호국의 경찰 영웅과 유적지 소개 등 5개 테마·45점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진전은 전북경찰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고, 구국·민주·인권경찰상을 확립하고자 마련한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에 수록된 사료를 통해 마련됐다.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은 전북경찰 역사적 자료와 치안 통계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전북경찰청 홈페이지에 수록하고 이를 모바일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경찰뿐 아닌 국민 누구나 자유로이 열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구성원이 구국, 민주, 인권경찰상을 다시 한번 확립하고 이 같은 정신이 치안 현장에 안착해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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